배우 임수정, 박보영, 르세라핌 사쿠라와 김채원 등이 콜라텍에서 포착됐다. '핑계고'의 새로운 콘텐츠 모닝 콜라텍이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일 '핑계고' 제작진은 유튜브 채널은 통해 '모닝 콜라텍 Line-Up'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이크를 들고 폴짝폴짝 뛰는 계주 유재석을 시작으로, 노래를 열창하는 조혜련, 다이나믹 듀오, 개그맨 윤성호, 방송인 홍진경, 개그맨 남창희, 르세라핌 사쿠라와 김채원, 가수 케이윌, 가수 별, 배우 이동휘, 배우 박보영, 배우 임수정, 개그맨 양세찬 등 화려한 라입업을 자랑했다.
위 출연자들은 대부분 '핑계고'를 통해 유재석과 한 번씩 만나 수다를 떨거나, 이미 친분이 두터운 관계다.
특히 '콜라텍'이란 단어와 가장 거리가 멀어보이는 임수정, 박보영 등이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 음악에 몸을 맡긴 채 동료 연예인들과 댄스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삼남매 육아에서 해방된 별이 심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었고, 김채원이 한 손에 탬버린을 들고 댄스를 췄고, 이동휘는 미친듯한 리듬감을 자랑하며 스테이지를 접수했다.
약 1분 분량의 짧은 예고편임에도 팬들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은 가운데, 공개 6시간 만에 댓글은 800개에 육박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수정 박보영 님 무슨 일이세요", "살다살다 콜라텍 간 임수정을 다 보네", "콜라텍에 임수정? 신선하다", "빨리 보고 싶어요", "임수정=세상에서 제일 콜라텍 안 올 것 같은 사람", "박보영 임수정이 왜 여기서 나와?" "임크리스탈 왜 저러고 있는지 아시는 분?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핑계고' 모닝 콜라텍은 오는 27일 오전 9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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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핑계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