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용두리 패션을 벗고 고혹미를 입었다.
장윤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금”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칵테일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 속 그는 블랙 오프숄더 트임 롱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S라인을 뽐내고 있다.
그야말로 흠 잡을 데 없는 비주얼이다. 톱모델답게 군살 하나 없는 몸매에 좌중을 압도하는 매혹적인 눈빛까지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백미선 캐릭터는 온데간데없이 톱모델 포스만 가득하다.
이를 본 이주빈은 “우와…”라는 감탄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유주는 “어머 천다혜님 왜 이러세요~ 안방과 극장을 모두 다 잡으신 분 !!! 범죄도시4의 홍일점 배우 이주빈 축복합니다 :)”라고 화답했다.
한편 모델 겸 배우로 활약 중인 장윤주는 매니지먼트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와 배우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키이스트에서 매니지먼트 부문장으로 사업을 총괄했던 김형대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배우 조보아, 지혜원이 소속돼 있다.
그가 출연 중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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