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썸(프로그램상)을 보였던 배우 이이경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인 오늘,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OSEN에 이미주와 송범근의 열애설 관련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미주가 데뷔이래 첫 공식적인 열애를 인정한 만큼 많은 과심이 쏠린 상황.사실 이미주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배우 이이경과 썸 관계를 보였는데, 묘한 핑크빛 러브라인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끌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썸인지, 아니면 진짜 썸인지 애매한 관계가 이어졌던 것.
한 방송에서는 이미주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한 이이경은 자연스럽게 “자기야”라고 부르며 달달함을 연출했고. 이미주는 “나 걱정돼서 전화한거야? 자기야?”로 응답해, 환상의 티키타카 커플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은 비즈니스 커플로 주목받으며 설정과 찐 설렘을 오가고 있는 가운데 고거 ‘2022 MBC 연예대상’에서 커플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에 오른 이미주, 이이경은 현아와 장현승의 치명적인 커플 듀엣 곡으로 유명한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를 선보였는데 엔딩 포즈로 마치 키스하듯 포즈를 취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썸 관계는 프로그램에서도 불이 꺼졌지만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렀던 만큼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바. 이 가운데 이미주가 공식적인 첫 남자친구로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주와 송범근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미주는 최근 J리그에서 뛰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이미주 측은 송범근과의 열애설을 곧바로 인정했다. 소속사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 하나의 걸그룹-스포츠 스타 커플의 탄생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