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풍성한 사운드로 채운 정규 1집을 예고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첫 번째 정규 앨범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에 스니크 피크 필름을 공개하고 새 앨범 대표 사운드를 오픈한 데 이어 18일 정오에는 수록 총 10곡을 직접 연주해 들려주는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를 선보이고 컴백 기대감을 더했다.
드러머이자 리더 건일을 필두로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O.de),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 베이시스트 주연은 수록곡 'No Matter'(노 매터), 'UNDEFINED'(언디파인드), 'Paint It'(페인트 잇), 'Money On My Mind'(머니 온 마이 마인드), '꿈을 꾸는 소녀', 'until the end of time'(언틸 디 엔드 오브 타임), 'Walking to the Moon'(워킹 투 더 문), 'MONEYBALL'(머니볼), '불꽃놀이의 밤'을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선사했다.
홀로 그리고 둘씩 유닛으로 뭉쳐 각 곡이 품은 분위기와 매력을 표현했고,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여섯 멤버가 합주하는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은 시원하게 터지는 밴드 사운드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완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악기 연주에 몰두하는 6인의 모습은 물론 어깨까지 내려오는 장발 헤어 스타일링, 새하얀 레이스 포인트 아이템 등 컴백 비주얼이 듣는 맛에 보는 재미까지 더하며 팬심을 달군다.
2021년 12월 6일 데뷔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약 2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 'Troubleshooting'은 멤버 전원이 전곡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한층 성장한 음악 역량과 개성을 기대케 한다. 심은지, 홍지상, 베르사최(VERSACHOI) 등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했고 특히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은 JYP 선배 아티스트들과도 시너지를 낸 K팝 히트곡 메이커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반가운 2024년 첫 컴백에 앞서 오는 19일~21일 사흘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총 3회 공연 전 회차 전석 매진에 빛나는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Concert 'Closed ♭eta: v6.0''(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 '클로즈드 베타: 버전6.0')을 개최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는 정규 1집과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은 오는 30일 오후 6시에 정식으로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