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킹더랜드' 찍고 본격 넷플릭스 진출..김혜준x김병철과 '캐셔로' 확정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4.18 11: 17

이준호가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에 출연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물이다.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이 원작으로, 돈이 곧 힘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가진 것 한 푼 없지만 인간미만큼은 넘치는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상상 초월 신박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캐셔로'에서 이준호는 현실적 캐릭터이자 주인공 '강상웅' 역을 맡았다. 내 집 마련이 꿈인 평범한 주민센터 공무원 '강상웅'으로 변신해 어쩌다 수지 타산(?) 안 맞는 초능력을 계승 받아 인생이 180도 달라지는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손에 쥔 현금만큼 초능력을 쓸 수 있지만 쓰고 나면 돈이 없어지는 기막힌 현실을 사는 '강상웅'을 표현할 주연 배우 이준호의 활약에 이목이 모인다.

이준호가 출국장으로 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10 /rumi@osen.co.kr

이준호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안긴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한 JTBC ‘킹더랜드’까지 연이어 히트시키고 전 세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2023년 아시아 8개 지역에서 단독 팬미팅 투어 (준호 더 모먼트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2023 Asia Artist Awards IN THE PHILIPPINE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과 '2023 APAN STAR AWARDS'(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체불가 배우로서 존재감을 재입증했다. 그는 차기작 ‘캐셔로’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한다.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새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는 드라마 '대행사',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을 연출한 이창민 감독과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로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이제인, 전찬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이준호를 필두로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등 연기 히어로 군단이 뭉쳐 세상 어디에도 없을 히어로물을 완성하고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한편 이준호가 주연을 맡은 '캐셔로'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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