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쿵푸팬더4'가 입소문을 타고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개봉 2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쿵푸팬더4'가 3주 연속 외화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이로써 '쿵푸팬더4'는 누적 관객 수 946,81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쿵푸팬더4'가 100만 관객 돌파까지 단 53,190명을 남기고 있는 상황. 지속적인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2024년 애니메이션 첫 100만 돌파 소식을 알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쿵푸팬더4'의 흥행 요소로는 남녀노소 관객들을 모두 만족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점이 꼽힌다. 먼저 1020세대 관객들은 “귀엽고 힐링되고 마음이 따스워진다”, “내면의 평화보다 중요한 내면의 변화”, “팬더는 다 귀엽다. 귀여움이 이긴다”, “팬더가 세상을 구한다” 등 주인공 ‘포’의 새로운 모험을 통해 보여주는 변화와 성장에 대한 메시지와 영원한 팬더 ‘포’의 매력에 호평들을 보냈다. 3040세대는 “1편부터 쭈욱 재밌는 쿵푸팬더”, “쿵푸팬더 여전히 포는 매력적이고 재미있다”, “옛날에 봤던 기억 떠오르고 재미있게 봤다”, “오랜만에 돌아온 쿵푸팬더 반갑고 재미있고 다 했다!!” 등 드림웍스 최고 흥행 시리즈의 완벽한 컴백에 대한 호평들도 쏟아내고 있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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