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의 첫 대구 여행이 그려졌다.
17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처음으로 대구로 여행을 떠난 김동완과 서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구에 도착하자마자 택시 기사는 “방송으로 보니까 두 분 정말 잘 어울리던데 결혼 언제 하냐”라며 질문해 두 사람을 쑥스럽게 웃게 만들었다. 또 서윤아는 “우리 둘이 결혼하면 잘 살 것 같다”라는 말로 묘한 기류를 풍겼다.
이어 커플을 상징하는 연리지 나무를 발견한 이들은 푯말에 '함께 쓰다듬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라는 말에 함께 쓰다듬는 등 연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수성못에서 오리배 데이트를 한 이들은 드디어 숙소로 향했다.
고즈넉한 한옥 펜션의 숙소에 들어서자 2인 침대가 한눈에 들어섰다. 이에 장영란은 “침대가 하나네? 둘이서 충분히 잘 수 있을 듯”라며 흐뭇하게 웃었으나 다른 방에도 침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적잖이 실망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