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칠린(ICHILLIN')이 1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 시타로 나섰다.
이날 시구는 예주, 시타는 이지가 했다.
아이칠린은 “시구를 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런 값지고 소중한 기회를 주신 키움 히어로즈에 감사하다. 첫 시구라 떨리지만 저희 아이칠린의 진심이 전해져 선수분들이 좋은 경기 하시길 바라겠다. 승리요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리닝타임에는 멤버 전원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지만 3회말 키움 이형종의 파울 타구에 멤버 초원이 맞아 병원으로 이동해 공연은 취소됐다.
이날 아이칠린의 인사 영상과 예주의 시구를 움직이는 사진으로 담았다. 2024.04.16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