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16일 김수현이 개인 계정을 통해 "백홍 #눈물의여왕 #QueenofTears photo by 수철"이라며 배우 곽동연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극중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지원과 V자를 취하고 있는 모습. 촬영현장에서도 달달함이 묻어난 모습이다.
또 같은날 tvN Drama 채널 [메이킹]을 통해서도 ‘백홍 안좋아하는 거 어떻게 하는 건데.. 달달 눈빛 공격으로 귀여움 게이지 UP 11-12화 비하인드♥ #눈물의여왕 EP.12’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세기의 결혼... 세기의 전쟁?" 퀸즈 그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라고 설명하며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지원은 김수현에게 "처음봤을 때부터 사랑했어"라고 말하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병실에서 가족들이 다함께 모여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는 장면이 울컥하게도 했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도 심쿵하게 했다.
특히 화려한 애드리브가 눈길을 끌었는데 제작진은 배우들에게 '연기천재 집합소'라는 자막으로 배우들의 명연기를 강조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