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식탁’에서 비혼주의자였던 산다라박이 최근 결혼선이 생긴 깜짝 손금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채널 A 예능 ‘휴먼 다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이날 정원에서 다함께 모여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의외의 인맥인 산다라박. 발이 넓다고 하자오윤아는 “군대예능에서 만났다”며 웃음, “산다라박 때문에 열심히 했다 군장 20kg 인데, 산다라박이 38kg일 때, 자기 몸무게 반을 메고 가는데 끝까지 가더라 얘가 앞에 가니까 포기할 수 없었다”며 비화를 전했다.
계속해서 대화하던 중, 산다라박은 육아 얘기가 이어지자 "난 육아 얘기 겪어보지 않은 일, 두렵기도 하고 기대된다"며 "원래 결혼 마음이 없어, 비혼주의가 심했다 아기 낳을 생각도 없었다"고 했다.
이때 산다라박은 "근데 최근에 신기하게 선금에 결혼선이 생겼다 없던 결혼선도 생겼다 별모양이다"며 깜짝, 이와중에 대통령 손금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희한하게 결혼에 대해 마음이 열릴 때 쯤 결혼선이 생겼다"며 최근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지친 마음을 보이면서 "많이 만나지 않았어도 이 과정이 이제 싫다고 느껴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해도 괜찮겠다 생각이 바뀌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니들에게 물어보고 싶다"며 결혼에 대해 궁금, 유일한 유부녀인 한지혜에게 궁금해했다. 오현경와 오윤아는 돌싱이라 조언을 못 해준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산다라박의 이상형을 묻자 "성실하고 다정하고 바람기 없는 좋은 남자 예전엔 얼굴만 봤는데, 귀공자 느낌 좋아했다"며 웃음, "주변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달라"고 했다. 이에 모두 "그냥 연애만 해야겠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