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강소라가 몸매와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4일 전파를 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521회는 ‘함께라서 행복한 봄날의 소풍’ 편으로 꾸며졌다.
자기관리 끝판왕 강소라가 준범이 부자를 찾았다. 강소라는 “평소에 워낙에 준범이 팬이다. 잘먹는 아이에게 약하다. 그 모습을 꼭 보고싶어서 왔다”라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육아맘답게 강소라는 “어깨가 말린다. 제끼고 있어서 허리도 아프다. 기분좋은 얼굴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체력을 원한다. 헬스하니까 그게 조금 되는 것 같다. 그게 목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데드 리프트를 하는 강소라는 “등운동을 하면 어깨가 펴진다”라고 말하기도.
아이 둘을 낳고도 워너비 몸매를 유지하는 강소라는 “스쿼트할 때 끝까지 앉아야 한다. 최대한”이라며 힐을 신고 완벽한 스쾃 자세를 취했다. 이를 본 문희준은 높은 신발을 신으면 앞으로 넘어지지 않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강소라는 운동하는 제이쓴을 보며 “바프 찍으셔야죠. 아유 맛있다”라며 응원을 북돋았다. 제이쓴은 PT쌤이 두 명인 것 같다며 불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동하는 제이쓴 뒤에 준범이는 꿀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피부가 좋다는 칭찬에 강소라는 비결로 음식을 언급했다. 강소라는 “먹는 거. 밀가루. 빵도 끊고. 다 스팀으로 먹는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소유진은 “나랑 못 친해지겠네. 우리는 아침부터 튀김을 먹는다”라고 말했고, 강소라는 “점심은 먹을 수 있다. 언니랑 만나고 3일동안 아무도 안 만나면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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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