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1만 2000석의 좌석을 매진 시킨 티켓 파워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역시 굉장했다. 젠지와 T1이 5연속 격돌한 LCK 스프링 결승이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기록을 경신했다. 무려 206만 958명이 LCK 결승전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결승전 젠지와 T1의 경기 2세트가 끝나고 두 가지 기록이 달성됐다.
이번 2024 LCK 스프링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신기록이 탄생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 13일 한화생명과 T1의 결승 진출전 기록인 163만450명을 T1과 젠지의 결승전이 202만4323명으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기록은 역대 LCK 스프릿별 최고 동시 접속자 수 기록까지 경신하게 됐다. 여기에 집계 도중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하면서 T1과 젠지의 티켓 파워가 온라인까지 파급력이 크다는 것을 숫자로 입증했다. 무려 206만 958명이 이번 결승전을 온라인에서 동시로 시청하고 있다고 집계됐다.
◆LCK 스플릿별 최고 동시 접속자수
2022 LCK 스프링 1,374,155
2022 LCK 서머 1,306,442
2023 LCK 스프링 1,467,849
2023 LCK 서머 1,528,729
2024 LCK 스프링 2,06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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