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문지인♥김기리 "자녀 계획? 아들은 아빠·딸은 엄마 닮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04.13 13: 15

배우 문지인과 코미디언 김기리 커플이 결호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문지인은 개인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 김기리와 함께 Q&A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오는 5월 17일 결혼식을 앞두고 한번 도 밝힌 적 없던 결혼 준비 이야기를 풀어냈다. 
"싸운 적 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문지인은 "우리는 싸우지 않고 서로 혼낸다. 내가 밥을 급하게 먹으면 혼낸다"라고 밝혔다. 김기리는 웃으며 "내가 혼을 내면 왜 이렇게 혼을 많이 내느냐면서 역으로 혼난다"며 예비부부의 귀여운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어 두 사람은 결혼은 약 한 달 정도 남았지만 "아들은 아빠를 닮고, 딸은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다"라며 야무진 자녀 계획까지 드러냈다. 이에 앞으로의 결혼 생활을 기대하게 했다. 
문지인은 지난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외에도 예능프로그램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서 최근 최강희와 함께한 차박을 공개, 앞으로 있을 결혼 준비 과정을 담을 것을 예고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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