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부부 맞네..박하선 "류수영 얼굴 뜯어먹고 산다" 솔직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4.12 01: 03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이 그려진 가운데, 남편의 외모에 대해 언급, 박하선도 남편 류수영의 외모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임에서 만나, 실제로 첫눈에 반했다는 막말부부가 등장, 결혼 전 동거부터 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이에 서장훈은 “상대방이 어떤지도 모르는데 외모만 보고 동거하는게 말이 되나 그게 문제다”라며 안타까워하기도.

아내는 남편에 대해 “술 먹고 나에게만 공격적인 사람과 못 살겠다”며 이혼 신청만 3번 했다고 고백,하지만 이를 철회한 이유를 묻자 “이혼도장 찍으면 본인이 변한다고 한다, 근데 싸우다가도 보면 잘 생겼더라”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에 서장훈도 “잘생겨서 봐주나? 그 정도는 아니다”며 황당해했다.
이에 박하선에게도 물었다. 남편 류수영의 미남 배우이기 때문. 박하선은 “류수영 옛날 사진보면 잘생기긴 했더라”며 너스레,“화는 나는데 내 기준에서 안 잘생긴 사람과 살아본 적 없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에 모두 “이거 방송 나가도 되나 뭐래냐”며 부러워하기도. 싸우다가도 얼굴 보면 화가 누구러진 적이 있는지 묻자 박하선은 “한번은 있다”며 고백, “신혼 초, 자다가 보니까 코가 너무 예쁘더라 얼굴 뜯어먹고 살아야지 초반에 그랬다”며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새로고침’은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이혼 숙려기간과 조정 과정을 가상체험해 보며, 실제 이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 보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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