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꽃놀이에 나섰다.
최근 이다은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딸 리은의 손을 잡고 있는 이다은은 행복한 표정이 가득한 얼굴이었다. 이다은은 "꽃구경하고 왔어요"라면서 "거리에서 마주치는 모든 분들이 웃고 계셔서 더 행복했던 하루"라며 기쁜 봄날의 낮을 그대로 전했다.
이다은은 평상시 차분하고 보편적인 여성스러움을 알 수 있는 듯한 패션을 고수하는데, 이날은 좀 더 특별히 부드러운 재질의 분홍 스커트에 독특한 무늬의 셔츠로 멋을 내었다. 또한 이다은은 부른 배를 감싸며 어엿한 임산부의 티를 냈다.
네티즌들은 "얼굴에는 살이 하나도 안 올랐다", "뭘해도 예쁘다"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다은은 '돌싱글즈2'를 통해 윤남기와 인연이 되었고, 최다 화제를 모는 커플로 등극했다. 또한 이다은과 윤남기는 재작년 9뤌 재혼했으며 작년 12월 임신 사실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