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 스포츠대학·스포츠단과 ㈜지앤에이치바이오의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장면
“선수들 건강·체력·경기력 함께 챙긴다”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스포츠대학과 스포츠단이 발효 전문 기업인 ㈜지앤에이치바이오(대표 정혜린)과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 4층 회의실에서 8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학교 스포츠대학 김덕중 학장과 스포츠단 박성배 단장, 스포츠단 조규일 부단장(스포츠산업학과 학과장), 체육학과 손지영 학과장, 체육학과 임효성 교수, 스포츠과학과 한이준 교수, 임종길 검도부 감독, ㈜지앤에이치바이오 정혜린 대표, 김해성 회장, 이한영 정책자문위원장, 이상철 부대표, 황대웅 본부장이 참석해 두 기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스포츠 부상 재활 및 건강 유지 향상에 관한 연구 및 개발 활동, △스포츠재활 및 자가 치료를 위한 건강정보 교육 △각 기관 간 강연 및 교육 등 학술교류 △건강식품 개발과 보급을 통한 국민 체력 증진 등이 있다.
㈜지앤에이치바이오는 특허를 받은 차세대 비가열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180일 동안 4차 발효하여 제조한 스포츠 발효음료 ‘알리오 스포츠’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발효 제품 및 힐링 케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발효 전문 기업이다.
안양대 스포츠대학·스포츠단과 ㈜지앤에이치바이오와의 이번 업무협약은 선수들의 부상 재활 및 자가 케어를 통한 경기력 유지와 함께 스포츠단 선수들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위한 성공적인 상호 관리 체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업무협약식을 추진한 안양대 스포츠단 단장 박성배 교수는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스포츠대학 및 스프츠단 학생들의 부상을 방지하고, 선수들의 건강과 체력, 경기력 향상을 우선 챙기는 동시에 진로와 취업에도 의미 있는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대학 김덕중 학장도 “두 기관 모두 큰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선수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앤에이치바이오 정혜린 대표는 “안양대와 ㈜지앤에이치바이오의 협업으로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기량과 근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의 니즈가 융복합되어 좋은 성과를 거두리라 생각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