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이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받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9일 박지윤은 “저 녹화하러 갔다가 커피차 받았잖아요. 생일 프레임 이벤트에 이어서 이게 무슨 일? 진짜 오래 살고 볼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성스런 내 사진들에 음료와 좋아하는 간식까지 가득했고, 제가 본 커피차 중 가장 예뻤어요. 녹화 잘하라고 응원해주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빵 좋아한다고 인기 빵집에서 빵도 사다주시고 소속사로 팬 분들이 보내주신 마음 어린 편지들도 전달 받고 진짜 눈물 젖은 빵 먹을 뻔”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제가 더 잘할게요. 추리반 친구들하고 힘내서 녹화한 ‘놀라운 토요일’도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지윤이 인증한 커피차는 핑크빛으로 가득해 설렘을 선사했다. 박지윤의 다양한 사진과 맛있는 간식, 커피가 기분을 더 좋게 했다. 팬들은 ‘평화롭던 놀토에 퀸지윤의 등장이라’, ‘퀸토끼 등장’, ‘어떻게 이름도 박지윤?’. ‘첫 놀토 나들이 파이팅’ 등 애정 가득한 문구로 박지윤을 응원했다.
한편, 박지윤은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