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화제가 됐던 벚꽃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송중기의 소셜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 수수함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특히 이는 그가 일본으로 벚꽃여행을 간 사진으로 최근 화제가 된 근황이었다. 지난 4일 대만 TV 진행자 출신 작가 우단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송중기와 절친한 작가 라이헝자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송중기의 미담을 공개했기 때문.
당시 우단루는 일본 여행 중 친구 라이헝자가 아침 산책 중 우연히 숙소 이웃이었던 송중기와 그의 영국인 아내 케이티, 그리고 자녀와 마주쳤다고 전는데, 그는 송중기를 방해할 의도가 없어 말을 걸지 않았지만, 나중에 조심스레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고 했다 .
우단루는 "흔쾌히 사진 요청에 응한 송중기는 라이헝자에게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대만에 안부를 전하며 행운을 빌었다. 또한 대만은 안전하고 감동적인 나라라고 칭찬하기도 했다더라"라고 전하면서 우단루는 "송중기는 아주 어려 보였고 날씬했다"라며 그의 실물을 본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화제가 됐으며, 당시 일본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이들 부부에게 관심이 쏠렸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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