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자신이 가장 아끼는 명품백을 소개했다.
지난 4일,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에는 ‘재테크의 끝판왕 Bag테그! 샤X은 오늘이 가장 싸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소문난 ‘명품 덕후’인 서인영은 “솔직히 ‘돈이 없지, 백이 없어?’ 이랬는데 이제 백이 없다”라며 선호하는 명품 브랜드의 가방 금액이 연일 치솟는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가장 아끼는 물품들을 공개했다. 서인영의 ‘우유 백’을 본 이상민은 “쉽게 볼 수 없는 것 같다”라고 첫인상을 평했다. 서인영은 “이 가격은 제가 살 때 X르메스 가격이랑 비슷했다. ‘왜 이거 왜 사냐’ 했는데 이게 더 좋았다. 800~900만 원에 샀다”라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다음으로 ‘박스 백’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실용적이진 않다. 카드 정도만 넣는다. 이게 천만 원대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미니 원통 백’. 서인영은 300만 원대라며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최근 구매한 L사 명품백을 공개하기도.
서인영의 가방들을 본 이상민은 독특하고 희귀한 디자인에 되팔 수 없을 것 같다고 첨언했고, 서인영 또한 이에 격하게 공감하며 “안 사”라고 대답했다.
한편 서인영은 연애 5개월 만인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 남성과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7개월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고 결국 1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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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