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손예진부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같은 날, 육아모드인 일상을 공개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오후, 손연재가 ‘아가와 함께한 50일 분명 겨울이었는데 봄이 되어버렸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
앞서 2017년 현역 은퇴한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에 임신을 발표,지난 2월 득남했던 바.
본격적으로 육아모드에 들어간 그는 잠을 못 잔 듯 피곤한 모습도 역력했다. 그러면서 1.아가랑 예쁜 사진 많이찍어야지했지만 불가능 2.뒷태 귀여워… 3.평생 보고싶은 우리 아가 손 4.너무 못자서 반쯤 제정신아닌 나와 강아지 5.침대는 왜샀는지 모르겠고… 6.손바닥만한 가디건 득템 육아하시는 모든 엄마들 정말 존경해요 그리고 우리엄마 대단해…’라고 덧붙이기도.
하지만 누구보다 아기를 품에 안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손연재는 아이를 낳은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모두 "손연재가 아기를 품에 안는 모습을 보다니"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아기와 함께 있는 사진으로 화제된 또 다른 스타도 있다. 바로 배우 손예진. 같은 날, 7일 손예진은 "다들 주말 잘보내셨나요? 내일부터 다시 시작!♥♥♥♥♥♥팟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예진이 봄을 맞아 어린 아들과 외출한 모습. 특히 아들을 태운 유아차를 비롯해 귀여운 반려견, 그리고 봄소풍 도시락 등이 눈에 띄었다.
평소 브라운관에서의 모습과 달리, 소탈한 육아맘으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손예진의 색다른 모습이 팬들의 눈길도 사로 잡은 것. 이전에도 최근, 손예진은 동갑내기 남편 현빈과 두번째 결혼기념일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비하인드컷을 공개한 것.
현빈과 손예진도 결혼한 지 3개월 뒤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결혼 8개월만인 그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12월에는 아들의 귀여운 발을 공개했고, 지난해 아들과 뜻깊은 첫 결혼기념일을 보냈다. 그리고 두번째 결혼기념일에 보낸 깜짝 화보와 더불어, 육아모드에 푹 빠진 일상을 공개해 더욱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아차를 끌고 있는 손예진을 보다니", "이런 거보면 진짜 세월이 엄청 흐른 느낌", "화목한 모습 보기 좋아요 늘 행복하시길"이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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