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27인치" 유재석, 팬츠리스룩x여성복까지 소화하다니! ('런닝맨')[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4.08 06: 52

’런닝맨’에서 팬츠리스룩에서 여성복까지 소화한 유재석이 놀라움을 안겼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유재석의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드디어 4인4색 하의실종 패션으로 등장, 하하는 왕비호 스타일로 등장했고 양세찬은 샤워가운까지 입고 상의를 탈의했다.특히 유재석은 “왜 나만 V컷이냐”며 당황, 제작진은 입다만 민다리룩에 “남사스럽다”고 했고, 유재석도 “이러고 데이트나갈 수 있나 나도 미치겠다”며 폭소했다. 지석진은 “하체가 초등학생, 7세 남아다”며 덧붙였다.

이 가운데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사진작가,오중석 포토그래퍼가 등장,그는 “패션사진 20년 넘게했는데”라며 상상 속으로만 보던 몰골에 충격을 받았다.더욱 민망해진 유재석은 “두 번은 못 한다 빨리 찍어달라”라며과감한하게 팬츠리스룩 포즈를 시도해 웃음짓게 했다. 
계속해서 놀이동산에 도착한 멤버들. 봄나들이 룩으로 입어야 성공이었다. 제작진은“파격적인 팬츠리스룩에 복장보다 놀이동산 룩을 입어야한다”며 봄과 어울리는 상큼한 나들이 룩으로 갈아입으라고 했다. 옷을 살 수 있는 가까운 시내로 이동해야했다.출발부터 발생한 변수.
우여곡절 끝에 옷가게에 도착한 멤버들. 멤버들은 “바지는 필요없을 것 같다 바지는 이미 봄”이라며팬츠리스룩을 사수햤다. 급기야 "이제 팬티바지 못 벗겠다 익숙해졌다"며 웃음, 지서진은 "팬츠리스룩 포기 안 한다 즐기고 있다"며 웃음지었다.급기야 서로 "타이트한게 나에게 맞다  나의 스타일을 찾았다"며 "바지 안 갈아입을 것 패션의 완성이다"고 말한 것. 
팬츠리스 덕에  패션의 세계에 눈을 뜬 하하는 급기야 치마바지도 도전, 유재석도 "여성복이 나한테 맞는다"며 여성사이즈에서 고른 청바지를 입었다.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허리가 27인치"라고 말할 정도. 유재석은 " 마음에 쏘옥나한테 딱이다"며 환복을 완료, 여성복도 찰떡같이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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