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양세찬이 복통을 호소하며 유재석에게 욕설까지 폭발해 웃음짓게 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양세찬이 복통을 호소했다.
하하와 양세찬은 갑자기 허벅지 싸움대결을 했다. 과거 세찬에게 밀렸던 하하가 이번엔 전세역전에 성공, 스스로 “하체가 장난이 아니다”며 자화자찬했다.
이어 용인 에버랜드로 이동, 하지만 양세찬이 갑자기 복통을 호소했다. 급기야 “ X마렵다 화장실 가고 싶다”고 외친 것.심각해진 표정에 양세찬. 이를 알리없는 유재석은 계속 직진하려 했다. 그러자양세찬은 “빨리가 야이 XX야”며 폭발,유재석은 “욕나왔으면 화장실 가야된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그렇게 휴게소에 도착하자마자 전력질주한 양세찬은 “마이크 꺼달라”고 말하며 화장실 가는데 성공,극적으로 참사(?)를 면했다.이후 웃으면서 돌아온 양세찬에 모두 “주말예능에서 보기힘든 진귀한 광경”이라며 폭소했다
.SBS 예능 ‘런닝맨’은 10년 넘게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중 하나로,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하는 것이 특징인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