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자신의 팝업을 찾았다.
제이홉은 7일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팝업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제이홉은 군복을 입은 모습. 팝업의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포즈를 취하며 방문을 인증했다.
제이홉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 ‘HOPE ON THE STREET’ POP-UP’을 개최했다. 이 팝업은 지난달 28일 첫 화가 공개된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29일 발매된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제이홉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총 3층으로 이뤄진 팝업 현장은 스페셜 앨범, 다큐멘터리 시리즈 관련 스트리트 감성의 오브제 및 비하인드 콘텐츠로 채워졌다.
방문자는 제이홉의 신곡을 듣고 영상을 보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각 층에 분사된 향을 맡고, 음료를 시식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는 모두가 팝업에서 공감각적 체험을 하기를 바란 제이홉의 아이디어다.
군복무 중인 제이홉은 휴가 중에 자신의 팝업을 찾아 사진을 찍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제이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