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 신현준이 동생들의 반말에 당황한다.
4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신현준, 고규필, 효정(오마이걸), 이시우와 가이드 피터 빈트가 함께하는 영국 여행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걷고 또 걷는 런던 워킹 투어, 대자연의 신비와 힐링을 만끽한 브라이튼 투어에 이어 또 어떤 영국의 ‘찐 매력’을 느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이드 피터가 여행 메이트들을 NEW 여행지인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으로 이끈다. 새로운 여행지를 만난다는 생각에 한껏 들뜬 여행 메이트들은 이동 중에도 유쾌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웃음을 유발한다.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것이 ‘위대한 가이드’의 원년 고객이자 맏형 라인인 ‘무철이 형’ 신현준과 ‘규티’ 고규필의 티키타카 케미이다.
이동 중 두 사람은 영국의 휴게소 문화에 대해 궁금해한다. 이때 가이드 피터는 “영국 휴게소에는 펍도 있다. 동승자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평소 술을 잘 마시지 않는 신현준은 의아해하며 상상초월 질문을 던진다. 신현준의 질문은 일파만파 파장을 불러오고 급기야 고규필이 “형 때문에 감옥 가나 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한다. 대체 신현준이 던진 질문은 무엇일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 여행 중 ‘철이 없는’ 무철이 형 신현준을 향한 동생들의 귀여운 하극상도 펼쳐진다. 즉석에서 야자타임이 시작되는 것.
처음에는 자신만만하게 “야자타임할래?” 반말할까?”라고 말을 꺼낸 신현준도 막상 야자타임이 시작되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기다렸다는 듯 “현준아!”, “막내야!”를 외치는 동생들 앞에서 신현준은 “미치겠다”라며 고개를 떨군다.
무엇보다 신현준의 반응에 고규필이 “형이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무철이 형은 웃음 최고의 재료다!”라고 감탄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갑작스러운 야자타임에 맏형 신현준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신현준과 고규필의 티키타카 웃음 케미, 가이드 피터가 준비한 NEW 여행지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는 4월 8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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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