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데 밉지 않은 박성훈..김지원♥김수현 긴장하게 만드는 얼굴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4.07 10: 37

배우 박성훈이 조각 셀카로 다시 한번 tvN ‘눈물의 여왕’ 팬들을 심란하게(?) 만들었다. 
박성훈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도 내일도 눈물의여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조각 같은 외모를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로 시크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그런데 다음 사진에선 반전 매력이 뚝뚝 묻어난다. 박성훈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살인 미소를 날리고 있다. 그동안 악역에서 돋보였던 그이기에 반전의 순박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박성훈은 현재 윤은성 역을 맡아 극 중 긴장감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특유의 젠틀한 미소로 사람들을 대하던 그가 알고 보니 모슬희(이미숙 분)의 아들이었고 홍해인(김지원 분)과 퀸즈 그룹을 빼앗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걸로 알려져 반전을 선사했다. 
마침내 자신의 본색을 드러낸 윤은성의 이중적인 면모는 ‘눈물의 여왕’에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이를 연기한 박성훈은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으로 사랑 받았던 바. 이번엔 윤은성 역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성훈이 출연하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