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서윤아 옆 ‘불면증’ 아웃..”유난히 빨리 잔다” (‘신랑수업’)[Oh!쎈 포인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4.03 22: 34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가 첫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 서윤아가 대구로 1박 2일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완과 서윤아는 커플룩과 커플 캐리어로 맞춰서 서울역에서 만났다. 김동완은 서윤아를 향해 이름을 크게 외치며 포옹했고, 이를 본 패널들은 소리질렀다.

또 김동완은 “짐을 되게 단출하게 갖고 왔네?”라고 했고, 서윤아는 “우리 1박 2일 아니냐”라고 웃었다. 그리고 첫날밤 예고가 공개되자 스튜디오 패널들은 화들짝 놀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기차에 탑승한 두 사람. 이때 서윤아는 김동완의 손을 보더니 “근데 오빠 반지 잃어버렸냐”라고 추궁했다. 당황한 김동완은 “반지를 안 가져왔다. 연습하고 밖에서 자서”라고 변명했고, 서윤아는 “나만 끼고 왔잖아”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심형탁은 “난 샤워할 때도 낀다”라고 타박했고, 이승철, 문세윤도 거들었다. 이에 김동완은 “전 원래 악세서리는 아무것도 안 한다”라고 말해 더욱 비난을 샀다. 심형탁은 “나도 안 하는데 하고 다닌다”라며 오페라 참여로 착용 못하는 김동완의 말에 “그래도 끝나면 바로 껴야 한다. 이건 약속이다. 앞으로는 이런 실수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서윤아는 “열차 안에서 안 자냐”라고 물었다. 김동완은 “너랑 있으면 유난히 빨리 잔다”라며 스스로도 의아해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김동완은 “이런 상황에서 그렇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결국 김동완은 서윤아 옆 숙면모드로 들어갔다. 불면증이 있다는 김동완은 온데간데 없고, 결국 서윤아 옆에서 숙면모드로 들어갔다. 공감한 한고은은 “제가 불면증이 있었는데 신랑 옆에서 잠을 그렇게 잔다. 그래서 남편이 ‘전설로만 내려오는 한고은 불면증 어디에 있냐’고 하더라”라고 관련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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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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