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15년 만 지상파 예능 출연..'슈돌' 비와이 지원사격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4.03 10: 36

가수 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다.
3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OSEN에 “김준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김준수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은 최근 새롭게 합류한 ‘슈퍼맨’ 비와이와 친분으로 성사됐다. 김준수는 뮤지컬, 콘서트 준비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비와이를 지원사격하며 돈독한 친분을 증명했다.

29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 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배우 장동윤과 장예원 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씨스타 출신 효린이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고, 피아니스트 진보라와 가수 존박이 드라마 OST '모든 날, 모든 순간'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어 세븐틴과 나하은, JYJ 김준수와 기타리스트 정성하 등이 무대에 오른다.'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네이버 V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고 오는 11월1일 오후 6시에 SBS MTV에서 녹화방송된다.JYJ 김준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특히 김준수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은 15년 만의 지상파 예능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2009년 이후 처음으로, TV조선, MBN 예능 등에는 출연했지만 지상파 예능은 오랜만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준수는 뮤지컬, 콘서트 등으로 활발히 팬들과 만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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