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수가 폭풍 성장을 자랑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키192cm 아빠 어디가 준수X이종혁 부자 단독 공개 | 아침먹고 가2 EP.1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는 과거 '유퀴즈' 출연 당시보다 훌쩍 크고 마른 모습으로 장성규를 반겼다. 이준수는 "'유퀴즈' 때 102kg였다"며 지금은 12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키도 20cm 컸다는데. 장성규는 "비법이 뭐냐"고 물었고, 이준수는 "두달 만에 뺐다. 1일 1식을 했는데 그 한 끼를 엄청 많이 먹었다”라고 대답했다.
키가 192cm라는 말에 장성규는 "학교에서 가장 크냐"고 재차 물었다. 이준수는 "전교에서 가장 크다"고 대답, 이날 이준수는 발 사이즈도 310mm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준수는 “지우고 싶은 흑역사가 있나?”라는 질문에 “송종국의 딸 지아한테 들이댄 거다. 지금 보니 왜 저럴까 싶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준수는 “아직도 '아빠 어디가 친구들과는 연락을 하고 지낸다. 최근에 특히 연락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준수 키만 커졌지 어릴때 얼굴은 그대로 남아있네ㅋㅋㅋㅋㅋ", "192cm 중에 제일 귀여워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아침먹고가' 영상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