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생로랑' 이무생, 홍석천 주접에 긴장 "이럴 줄 몰랐다" ('보석함')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4.02 23: 40

배우 이무생이 홍석천을 만났다.
2일, 방송인 홍석천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에는 '무생 선배 꾸러기인 거 알았던 사람? 이무생l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2 EP.06'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홍석천은 명품 감정가처럼 옷을 입고 나와 이무생을 반겼다. 이무생의 애칭이 '이무생로랑'이었기 때문. 이무생은 “내기 기억하기로 ’60일 지정생존자’라는 작품에서 처음 들었다. 손석구는 ‘손석구찌’였다”라고 알렸다.

'홍석천의 보석함' 영상화면

그는 "홍석천이 유튜브를 한다고 해서 나가고 싶었다. 섭외 연락이 와서 나가겠다고 한 다음 영상을 봤는데 이런 보석함인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홍석천의 보석함' 영상화면
홍석천은 보석함에 스타를 초대하고 마음껏 사심을 챙기는 바 있다. 이날 홍석천은 이무생의 핏줄을 보고 "운동하냐"고 물었다.
이무생은 "그렇다. 맨몸운동을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다 벗고 운동하는 게 맨몸운동 아니냐. 나도 많이 한다. 테라스에서"라고 말해 이무생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무생은 "2006년 데뷔 후 긴 무명시절을 보냈다"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다. 쉬지 않고 작업을 했다. 대학로에서 연극도 하면서 스스로에게 집중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고독하지만 외롭진 않았다. 그땐 정말 열심히 살았으니까. 그 경험을 여러분들 앞에 펼쳐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놀던언니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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