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자신을 어필했다.
2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는 커플팰리스 남녀들의 최종 프러포즈 현장이 담기며 막을 내린 가운데 이미주가 방송 시즌2 확정 소식에 자신을 여자 1번으로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최종 프러포즈 결과, 출연자 100명 중 12쌍의 커플이 성사됐다. 이는 연애 프로그램 사상 최대 숫자. 김종국은 "12 커플이 프러포즈에 성공했다. 성공률이 굉장히 높다"고 감탄했다.
이어 "결혼을 위한 만남을 추구하는 남녀분들. 연애 프로그램 역사상 최고 매칭률을 자랑하는 '커플팰리스'가 시즌2로 돌아옵니다"라고 깜짝 발표, 이를 들은 이미주는 놀랐다.
이미주는 곧 "안녕하세요 여자 1번 이미주입니다"라며 "저 같은 경우는 조건이 많이 필요 없다. 그냥 당신만 있으면 된다"라고 자기소개를 마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여자 29번 김유진과 남자 32번 김회문, 여자 28번 김다은과 남자 29번 지승원, 여자 45번 은예솔과 남자 44번 권영진, 여자 6번 이해인(이지영)과 남자 31번 이정성 등이 커플이 되었다.
'커플팰리스'는 인생에서 싱글 남녀 100인의 대규모 웨딩 프로젝트로 다양한 매력의 싱글 남녀 100인이 외모와 경제력, 라이프스타일, 결혼의 조건 등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동반자 찾기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사진] '커플팰리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