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에서 최수종의 괴담(?)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극 '러브레터'로 뭉친 배우 하희라, 정보석, 박혁권, 유선이 출 멤버들은 하희라에게 "지금 사랑하는 역할을 한다고? 최수종이 너무 버티고 있다, 하희라하면 누가봐도 최수종 아니냐"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에 정보석은 "그렇지 않아도 하희라가 먼저 이 공연을 했는데, 최수종이 전회 공연을 다봤다더라"고 했다. 무려 15회 공연을 모두 봤다는 것.
이에 모두 무서워하자 정보석은 또 다른 최수종 괴담(?)에 대해 언급, "연습 끝나고 걸어가는데, 지금 드라마 촬영으로 바쁘지 않나, 근데 그 와중에 연습 끝나고 하희라를 데리러 왔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지치지 않는 불멸의 사랑꾼인 최수종에 대 탁재훈은 "이 정도면 남편한테 큰 귀책사유(?)가 있다"며 너스레, 하희라는 "그래서 남편에게 잘해준 이유를 물어봤더니 '그렇게 안 살아봐서 그래'라고 하더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