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 문준영이 첫번째 유부남으로 결혼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 외에도 최근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의 좋은 소식이 전해져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먼저 문준영은 2일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OSEN 취재에 따르면 예비신부와는 알고지낸지 8년, 연애는 2년 정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래 다른 엔터테인먼트 등기 이사로 계시면서 아이돌 팀도 키우시고 다재다능한 분”이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특히 9월에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하게 됐다며 9월의 신랑이 된 그는 "지금 청첩장을 준비 중”이라며 축하를 보내주는 팬들과 네티즌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4월의 첫 시작부터 좋은 소식을 안긴 문준영. 사실 제국의 아이들 출신의 멤버들이 최근에 좋은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가장 최근엔 멤버 김태헌이 고깃집 점장이 됐는데, 이 전에 그는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했다. 하지만 착실함을 인정받은 그는 최근 무려 월 매출 1억 4천만원이라는 고깃집의 점장이 됐다는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그럼에도 뮤지컬에도 도전하는 등 연예계 생활도 꾸준히 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같은 멤버 임시완이 금일봉을 건네며 도움을 줬다고 알려 훈훈함을 안겼다. 임시완 역시 연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화제가 됐는데, . 데뷔 초반부터 청춘만화 같은 비주얼로 주목을 끌었던 그는 2012년 MBC 수목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허염' 역할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변호인',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 역 등을 맡으며 시대를 막론하고 청춘의 다양한 모습을 깊게 표현해내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최근엔 쿠팡플레이 ‘소년시대’서 또다른 인생 캐릭터를 만나 큰 호흥을 받았다. 이 드라마에서 임시완은 주인공 병태 역을 맡아 출연했는데, ‘소년시대’ 속 지질한 ‘병태’를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을 앞두고 있어 더욱 축하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김동준, 황광희 등 꾸준히 활동하며 팬들과 소통 중인 멤버들. 제국의아이들 멤버들의 연이은 희소식이 팬들에게도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 멤버 문준영, 임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은 2010년에 데뷔해 'Mazeltov', 'Here I Am', 'Watch Out!!', '후유증', 'PHOENIX', '바람의 유령', '숨소리' 등의 대표곡을 탄생시키며 활약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