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건강한 몸을 사랑하기 때문에 가능한 사진이었다. 마마무 화사가 비키니를 입고 여유롭게 광합성을 즐기는 사진이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화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을 대거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빨간 끈 비키니를 입고서 잔디밭에 엎드려 책을 읽고 있다. 강렬한 태양 아래 자연스럽게 몸을 태우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화사의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보디라인은 더욱 빛나고 있다. 끈 비키니로 태닝 면적을 최대화 해 섹시한 구릿빛 피부를 완성했기 때문. 노출은 화끈했지만 누구보다 평온한 분위기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화사다.
마마무로 데뷔한 화사는 지난해 6월 말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으로 둥지를 옮겼다. 피네이션 측은 "앞으로 화사의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며, 마마무로서도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던 바다.
새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화사는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로 다시 한번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해냈다. 이 곡에는 타인의 시선이 미의 기준이 되는 세상에서 나만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본으로 삼고 사랑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큰 사랑을 받았던 화사는 지난해 9월 자신의 SNS에 “내 몸을 이렇게까지 사랑해 본 적은 처음이었어요. ‘I LOVE MY BODY’ 활동을 마치며 많은 사랑과 에너지를 듬뿍 받았습니다. 부디 이 에너지가 많은 분들에게도 닿았기를 기도해요”라는 벅찬 소감을 남겼던 바.
해가 바뀐 2024년 4월에도 화사는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가꾸며 ‘I LOVE MY BODY’ 신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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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