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유니폼 입은 이무생로랑!..이무생, 3일 KT vs KIA 시구자 확정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4.02 17: 09

배우 이무생이 수원KT위즈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이무생은 KT 위즈 측으로부터 경기 시구자로 초청을 받았다. 이에 오는 4월 3일 수원KT위즈파크 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선다.
현재 이무생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에서 안정된 가정과 화려한 직장을 뒤로한 채 하루아침에 사라져야 하는 비운의 남자 차성재 역을 맡아 캐릭터의 변화무쌍한 서사를 무게감 있는 연기력에 담아내고 있다.

6일 오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배우 이무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12.06 / dreamer@osen.co.kr

또한 ‘부부의 세계’, ‘서른, 아홉’, ‘더 글로리’, ‘마에스트라’ 등에서 굵직한 연기력을 보여준 이무생은 현재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중이다.
올해 초 흥행몰이에 성공한 ‘시민덕희’에 이어 현재 ‘당신이 잠든 사이’로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드라마 ‘마에스트라’로 대세 배우에 등극한 데 이어 ‘하이드’에서도 연속 변신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베테랑 명품 배우다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무생이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서는 KT 위즈 경기는 4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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