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지난 30일 '윤은혜의 EUNHYELOGIN' 채널에는 "내돈내산! 믿고 보는 은혜의 다이어트 장바구니 & 추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은혜는 "오늘은 다이어트 준비 영상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체중계에 올라간 그는 몸무게를 보다 "체중계가 고장났나?"라고 당황하더니 "하.. 살빼야겠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그는 "요즘 유명한CCA주스 아냐. 당근 사과 양배추 이렇게 넣었다. 요즘 뱃살 빼는데 좋은 당근주스를 아침마다 마시고 있다"며 "다이어트 하려고 레몬도 사놨다. 당류가 낮은 잼도 맛있다. 당류가 낮은 잼이라고 해서 맛이 없거나 그러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 혈당 낮추는 다이어트가 굉장히 유행이다. 어느때는 제가 많이 먹는데도 살이 안찌고 어느때는 정말 하루 한끼밖에 안먹는데 살이 계속 찌는거다. 혈당은 낮고 칼로리도 적당하고 그런 제품들을 소개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후 윤은혜는 마트에 나가 장을 봤다. 양배추, 당근을 구매한 그는 "당근이 엄청 뱃살에도 좋대"라고 설명했다. 그 뒤로도 그는 가지, 고구마, 두부, 목살, 치즈, 서리태, 귀리쌀, 이집트콩 등을 구매했다.
또 그는 온라인 쇼핑으로도 샐러드, 오트밀, 무가당 요거트, 오트 우유, 방울토마토 등을 구매했다. 윤은혜는 "세일하길레 작은 통 먼저 샀다. 여기 보면 비트도 들어있고 파프리카도 들어있어서 따로 안사도 된다. 오트밀은 편안하게 먹을수있는 입자 크기다. 예전에 소개했던 게 더 좋은데 그게 없어서 이걸로 샀다. 무가당 요거트도 한번 먹어보려고 샀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사본 비장의 무기. 무가당으로 나온 오트우유. 이걸로 한번 먹어볼거다. 색깔 여러개의 대추 방울토마토는 색깔별로 맛이 달라서 식단을 하거나 음식량을 줄일때는 다양한 맛을 느낄수 있어서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윤은혜는 이날 샐러드, 양배추 당근 라페, 그릭 요거트, 바나나 오트밀 케이크 등을 만들어 먹었다. 그러면서 "확실히 당근이랑 양배추가 짱이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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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은혜의 EUNHYE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