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면왕을 공개, 백만원 주인공이 됐다.
1일, 백종원 채널을 통해 왕시리즈 1탄으로 ‘100만 원짜리 라면 맛은? | 라면왕’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은 “오래 기다리셨죠? 최고의 왕을 찾아라~ 라면왕 1화를 드디어 공개합니다!”라며 영상을 공개,“1회의 미션 금액은.. 단돈 천 원이었는데요! 심플 is 베스트! 튜닝의 끝은 순정! 라면 중의 라면은? 역시 기본 라면이죠~ 1회는 달걀만 곁들여서 끓인 라면으로 시작합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라면왕 보면서 '나도 라면 참 잘 끓이는데~'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고고고~ 누구든 도전장을 내주세요!”라 덧붙였다. 이어 오직 라면으로 승부할 예정이라며 결과 발표 후 얼굴공개할 것이라 했다.
백종원은 참가자들의 재료를 확인, 정량과 금액도 확인했다. 이어 넉살좋게 하트를 그리는 참가자에게 가산점을 얘기하더니이내 “저렇게 촐싹대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참가자들의 라면 요리를 기대한 백종원은 “참고로 어제 술도 마셨다”며 흥미로워했다. 이어 맛 보던 백종원은 연령대 별로 모인 라면시식단과 함께 라면을 맛보더니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본격적인 평가타임을 진행, 백종원은 “다 맛있긴 했다”며 격려했다. 이어 라면왕 대회의 첫번째 주인공을 소개,3등은 ‘인사라타 라면’, 2등은 계완푼면, 1등은 수란라면이었다. 이로써 1등이 백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다음 도전으로 연승시 3백만원, 하지만 연승 실패시 0원인 가운데 1등 주인공은 스톱을 외치며 백만원 상금에 당첨됐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