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 공공행정학과 여관현 교수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공공행정학과 여관현 교수가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안양대 여관현 교수는 3월 29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회장 고길곤)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GIS 공간통계분석을 적용한 안양시 건물 부문의 용도별 온실가스 공간분포와 탄소중립 정책 방향>이라는 논문으로 탄소중립 도시정책 분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측량학회 논문심사위원회는 탄소중립 도시정책 수립을 위한 탄소배출 공간분포를 토지 필지 단위로 군집-특이(LISA) 및 Hot Spot GIS 공간통계분석을 적용한 연구의 차별성 등이 크게 인정된다며 우수논문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여관현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GIS 공간통계 분석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정책을 제안하였는데, 학술논문으로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우수논문상 수상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과 학생 지도에 더욱 힘쓰며,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도시 구현 학술연구에 계속 정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여 교수는 지난 2월 10일에도 용산역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측량학회 동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Analysis of the Factors Influencing Crime Occurrence by Commercial through Application of the Spatial Geography Weighted Regression Model> 주제의 논문으로 2024년 한국측량학회 우수논문 학술상을 수상받은 바 있다.
안양대학교 공공행정학과 여관현 교수는 GIS 공간분석을 기반으로 한 전통시장 상권 분석 및 탄소배출 공간분포 등 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지난 2월 16일에는 공공행정 교육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관현 교수는 현재 안양대 부설 스마트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및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실증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1991년에 창립된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는 현재 회원 700여 명과 30여 개 공공기관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공정책 분야의 과학적 분석 및 정책평가 분야 학술단체이다.
<사진>안양대 공공행정학과 여관현(오른쪽) 교수가 수상을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