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2부리그 수준".
미러는 1일(이하 한국시간) "로이 킨은 홀란이 리그 2(4부리그) 선수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로이 킨은 홀란의 개선할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보도햇다.
맨시티는 1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아스날과 맞대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맨시티는 승점 64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만약 맨시티는 이날 승리를 거뒀다면 2위로 뛰어 오를수 있었지만 무승부로 꿈이 무산됐다.
맨시티는 이날 케빈 더 브라위너, 홀란, 필 포든,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등 주전 선수들을 모두 출격시켰다.
하지만 골이 터지지 않았다. 홀란도 침묵했다.
홀란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18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하지만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특히 홀란은 후반 막판 결정적인 상황을 골로 만들지 못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얻은 기회가 있었지만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로이 킼능 "홀란의 플레이를 전반적으로 수준이 떨어진다. 골을 많이 넣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홀란의 수준은 높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홀란은 뛰어난 스트라이커다. 하지만 4부리그 수준의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