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하며 화제성을 입증한 영화 '댓글부대'가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댓글부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것에 이어 개봉 첫 주말에도 동시기 개봉작 1위를 차지, 화제성뿐만 아니라 흥행성까지 입증했다.
4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댓글부대'는 지난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주말 3일 동안 34만 6,515명의 관객을 동원해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54만 명으로 심상치 않은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다.
'댓글부대'의 흥행은 언론배급시사회와 개봉 후 언론과 평단, 실관람객의 호평 리뷰로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화의 실관람객들은 “뒤통수 4dx 체험”, “연출 너무 신박하다! 배우진 연기파티 존잼”, “보고 또 봐도 재밌는 '댓글부대'”, “ 손석구는 어떤 역할이든 자기만의 스타일로 완성하는 듯”, “손으로 가려도 절대 감춰지지 않는 진실, 연기도 절대 감춰지지 않고 마구마구 폭발한다!”, “오랜만에 신선한 영화”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렇듯 '댓글부대'는 개봉 전 화제성과 개봉 후 입소문, 흥행성까지 모두 잡으며 극장가를 책임질 한국 영화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 첫 주말 동시기 개봉작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댓글부대'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