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SHEESH’로 완전체 출격 “세상을 놀라게 할것” [종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3.31 23: 59

데뷔를 앞둔 베이비몬스터가 각오를 다졌다. 
31일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데뷔 카운트다운 스페셜’이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열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재재는 “공식 데뷔를 정말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렸다”라고 물었다. 라미는 “저희가 드디어 7명이서 완전체 데뷔를 하게 됐다. 팬분들 만큼이나 저희도 엄청 기다렸다. 설레기도 하고 엄청 기대되고 한편으로는 떨리기도 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루카, 아현, 아사, 로라, 치키타, 파리타 역시 “많이 떨리지만 열심히 하겠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많이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베이비몬스터의 첫 앨범은  'MONSTERS (Intro)'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SHEESH', 'LIKE THAT', 'Stuck In The Middle (7 ver.)', 'BATTER UP (7 ver.)', 'DREAM', 'Stuck In The Middle (Remix)' 등 힙합부터 발라드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채웠다고. 라미는 타이틀 곡 ‘쉬쉬(SHEESH)’ 뜻에 대해 “‘쉬쉬’는 놀라는 감탄사다. 그래서 저희가 세상을 놀라게 했다는 이런 뜻이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루카, 아현, 아사가 타이틀곡 ‘SHEESH’ 일부를 공개하며 직접 맛보기 챌린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의 활동 각오도 다졌다. 먼저 로라는 “첫 카운트다운 스페셜 쇼를 하게 되어서 너무 설렌다. 데뷔가 코앞이니까 약간 긴장이 되는 것 같기도한데 그래도 저희가 준비한 모든 것들 보여주고 싶으니 앞으로 7명 모두 예쁘게 바라봐주세요”라고 말했다.
파리타는 “오늘 되게 영광스럽다 그리고 저희 미니앨범 타이틀 ‘쉬쉬’ 많이 사랑해주세요.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치키타는 “언니들이 마찬가지로 같이 옆에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맨날 맨날 오래오래 같이 있어주세요”라고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미는 “우선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끝까지 시청해주신 팬분들 감사드린다.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챌린지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사 역시 “팬분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현은 “저희 7명 정말 다 고생해서 만든 앨범이다. 저희 일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 활동 많이 하고  찾아뵐 테니까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했으며, 마지막으로 루카는 “오늘 ‘쉬쉬’ 뮤직비디오 꼭 보고 자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블랙핑크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내놓는 신인 걸그룹이다. 블랙핑크를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며 YG표 걸그룹의 저력을 증명한 만큼, 베이비몬스터 역시 일찌감치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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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이비몬스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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