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숨 잘 안 쉬어져”, 고산병 증상에 주저 앉았다 (‘텐트밖은유럽’)[Oh!쎈 리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3.31 20: 27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조보아가 고산병 증상으로 힘들어했다.
31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밖')에서는 알프스산맥 최고봉 몽블랑의 관문 도시 ‘샤모니 몽블랑’에 입성하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몽블랑을 가까이에서 즐긴 후 네 사람은 중간 기착지에서 싸온 도시락을 먹기로 했다. 류혜영은 이동 중 “저 폐활량 좋은 가 봐요. 나 호른도 잘 불고”라며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했다.

에귀 디 미디 전망대 높이는 3,842m로, 3,000m 이상이면 고산병을 조심해야 한다고. 결국 조보아는 고산병 증상이 나타나 힘들어했다. 그는 “너무 힘든 정도는 아닌데 숨이 잘 안 쉬어진다”라고 했고, 걱정된 라미란은 직접 마사지 하며 풀어줬다.
이에 조보아는 “너무 좋다. 진짜 시원하다”라고 웃었다. 라미란 손길 덕에 한결 나아진 조보아는 케이블카를 타고 중간 기착지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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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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