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 레이가 일본 나고야 랜선 가이드로 변신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섭씨쉽도'에서 레이의 단독 콘텐츠 '따라해볼레이' 스물한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레이는 나고야의 다양한 명소와 맛집까지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먼저 레이는 쇼핑할 수 있는 장소로 다카시마야 백화점과 게이트 타워를 선택하며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가게가 많아요"라고 추천했다. 이어 레이는 백화점과는 다른 매력의 빈티지 샵이 많은 오스 시장을 소개하며 "여기 가면 저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이는 사진 찍는 명소로 어린 시절 가족과 자주 방문했던 카페 '본본'과 빈티지한 분위기의 중식집을 가리키며 "'다이브(아이브 공식 팬클럽명)'가 만족스러워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레이는 여름에 펼쳐지는 나고야성 축제를 추천한다며 "축제 때 길거리 게임, 음식들 먹으며 즐겼다. 여름에 좋은 추억이 많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후 레이는 애정하는 '찐 로컬 맛집' 중에 하나로 '에비스야 혼텐'을 언급하며 카레우동과 튀김 모찌 2개 주문해야 한다며 그 맛을 극찬해 궁금증을 키웠다. 레이는 6단계 매운 라면도 시도했지만 눈물이 날 정도로 매웠다며 다음에는 5단계로 먹어볼 예정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관심을 쏠리게 했다.
또한 초등학교를 도쿄에서 다녔다는 레이는 아사히카와 라멘 가게에 대해 "엄마랑 학교 끝나고 매운 미소라멘 먹었었다. 그립다"라고 말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레이가 도쿄에 갈 때마다 가는 단골 라멘 맛집까지 소개하며 군침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같이 레이는 나고야의 찐 명소들을 소개해 주며 "많은 분들이 나고야에 오시길 바라고 있어요. 나고야에서 만나요"라고 애정이 뚝뚝 넘치는 멘트를 덧붙이며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브 레이의 첫 단독 콘텐츠 '따라해볼레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섭씨쉽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