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육역량강화센터의 재학생 학습지원 프로그램 ‘신공재전’ 설명회
- 함께해서 더 신나는 공부, 재미있는 전공!!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교육혁신원(원장 이제선) 교육역량강화센터는 재학생의 자발적인 공부모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신공재전' 프로그램 설명회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공재전’은 '신나는 공부, 재미있는 전공'의 약자로, 동일 전공 교과목을 수강하는 재학생 3~5명이 자발적으로 팀을 꾸려 함께하는 공부모임이다.
‘신공재전’은 안양대 교육역량강화센터(센터장 이윤진)의 대표적인 학습지원 인기 프로그램으로 안착되어 왔으며, 올해 참여자 모집을 위한 설명회가 3월 27과 28일 일우중앙도서관 아리홀에서 열렸다.
교육역량강화센터는 ‘신공재전’ 프로그램에 신청한 학생들이 지속적이고 내실 있게 학습을 이어가도록 독려하고, 활동 우수자와 우수팀에게는 소정의 장학금 및 시상금이 지급하고 있다.
이 공부모임을 통해 참여자들은 전공 수업 시간에 미처 이해하지 못했거나 불충분했던 부분들을 동료들과 스스럼없이 소통하면서 서로 채워갈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책임자인 김두희 연구원은 "신공재전 공부모임이 학습 효능감뿐만 아니라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사례가 많았다"고 하면서 학습 성향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하는 공부의 가치를 강조했다.
‘신공재전’은 크게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이 있으며, 올해부터는 알파과정이 새롭게 도입된다.
먼저 ▽'기본과정'은 한 달여간 매주 1회 공부모임 진행 후 간단한 활동 보고서를 교육역량강화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 기본과정이 끝나고 공부모임을 지속하고 싶은 팀은 교육역량강화센터의 관련 워크숍 참여 후 '심화과정'으로 연계할 수 있다. 심화과정은 5주 이상, 일주일에 최대 5회의 공부모임을 갖게 되며, 전공 교수님과의 학습상담과 폭넓은 상호작용 기회도 부여된다. ▽ '알파과정'은 부전공, 복수전공을 하는 학생들의 전공 탐색 활동으로 특화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대 교육역량강화센터 이윤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요구와 상황에 맞는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기획·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학습 동기 및 학습 역량을 높이는 데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