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의 반응을 조사한 각종 온라인 조사에서 ‘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에 오른 김지원의 화재성 점유율은 9.4%로 나타나 김수현의 9.0%와 근소한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둘 외에도 조연인 박성훈(11위), 김정난(18위), 곽동연(30위), 이주빈(35위)의 화제성도 지난주 대비 크게 상승하는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이들의 활약으로 첫 방송 후 가파른 화제성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눈물의 여왕’은 3주 연속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은 물론 드라마와 비드라마 통합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번 3월 3주차 조사에서 집계된 ‘눈물의 여왕’의 화제성 점수 6만 3천점은 23년 이후 일주인간 집계된 화제성 점수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 이외에도 굿데이터가 화제성과 검색반응 조사를 통해 매주 발표하고 있는 15개 부문에서 모두 1위 자리에 ‘눈물의 여왕’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V-OTT 통합 화제성 부문은 물론 화제성을 4가지 부문인 뉴스(언론반응), VON(네티즌 게시글과 댓글 반응), 동영상(영상 클립 조회 반응), SNS(트위터 반응) 각각 1위에 올랐으며 TV-OTT 검색반응 조사 중 남성, 여성은 물론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모두 ‘눈물의 여왕’에 대한 검색을 가장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오른 차은우는 8위에 오른 김남주와 함께 MBC ‘원더풀 월드’를 지난주에 이어 3위에 올렸으며, 4위와 5위의 전종서와 문상민은 tvN의 ‘웨딩 임파서블’을 4위에 올리는데 이슈메이커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연자 화제성 6위부터 10위 까지는 안보현(재벌X형사), 장다아(피라미드 게임), 김남주(원더풀 월드), 김하늘(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지연(피라미드 게임) 순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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