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처음처럼 새 소주 모델 낙점?..."가능성 열고 검토 중" [공식]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3.26 21: 18

배우 김지원이 롯데칠성음료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새 모델로 물망에 오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롯데 측이 입장을 전했다.
26일 롯데칠성음료 관계자 측은 OSEN을 통해 "(김지원) 모델 선정과 관련해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현재로선 확인해드릴 내용이 없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 새 모델로 배우 김지원이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전 모델은 배우 한소희로, 1년간 활동 후 이달 초 광고모델 기간이 끝난 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지원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14 / rumi@osen.co.kr

특히 해당 과정에서 한소희의 열애설이 퍼지며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일이 알려지며 사생활 여파라는 의혹이 무분별하게 확산됐다.
그러나 이와 관련 한소희 측 관계자는 OSEN에 "이미 올해 초 일찌감치 해당 광고주 측과 한소희 씨의 광고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상호간 합의 하게 마무리한 부분"이라며 와전, 왜곡된 사실에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한편 김지원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홍해인 역으로 인기 몰이중이다. 지난 9일 5.9%로 시작한 ‘눈물의 여왕’은 2회에 8.7%, 3회에 9.6%를 기록하며 놀라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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