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이 벽간소음 일화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물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은 세 번째 출장 상담소를 열어 법조인들을 만났다.
이날 '층간 소음' 때문에 골치를 앓는 고민러의 사연이 공개되자 딘딘도 벽간소음 일화를 공개했다. 딘딘은 "저는 옆집에 목사님이 사시는 것 같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 다음 "찬송가를 엄청 부르신다. 그런데 혼자 부르시는 게 아니라 단체 예배를 하시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정말 감사했던 게 저도 밤늦게 술 마시고 떠들 때 많았는데 한 마디도 못 들었다. 아마 참으셨을 것 아니냐"며 예상했다.
그게 감사했던 딘딘은 명절 때 한우를 옆집에 가져다두었다고. 그러자 다음날, 딘딘의 집 초인종이 울려 나가보니 과일이 있었다고 알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고민순삭'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