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25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아침에 아이들 등교시키고 유난히 맘이 허해서 기분전환 삼아 염색을 해보았다. 몇 년만이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은 최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짙은 갈색으로 염색한 그는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11월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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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동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