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는 내조의 여왕..♥︎용준형 신곡 적극 홍보 [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3.26 09: 45

가수 현아가 ‘남친’ 용준형 내조에 나섰다. 신곡 발매와 동시에 홍보에 참여하며 또 ‘럽스타그램’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용준형은 지난 25일 오후 6시에 새 EP ‘뷰티풀 디스토피아(Beautiful Dystopia)’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3개월만의 컴백이자 현아와의 공개 연애 시작 후 처음 발표하는 신보이기에 더 관심이 쏠렸다.
이에 현아는 공개적으로 용준형의 신곡 홍보에 나서면서 적극적으로 남자친구를 내조했다. 현아는 용준형의 새 앨범이 발표된 후 자신의 SNS에 신곡 ‘투모로우(TOMORROW)’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헤드폰 모양의 이모지와 뮤직비디오 링크까지 걸면서 팬들의 관심을 독려하기도 했다.

그리고 현아의 적극적인 홍보는 관심을 끄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현아와 용준형이 공개 열애 중인 만큼, 남자친구를 위한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게시물 하나였지만, 공개 연애 중인 연인이라는 점에서 ‘럽스타그램’의 파장은 컸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18일 연애 중임을 직접 알렸다. 이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서 손을 잡고 걷고 있는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동시에 공개하며 열애 중임을 암시했고, 현아는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후 용준형도 팬들에게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다”라고 직접 밝히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포미닛과 비스트로 데뷔해 활발하게 활동했던 ‘전 직장 동료’였기에 이들의 관계 서사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한 후 현아와 용준형은 숨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들은 최근 태국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손을 꼭 잡고 공항에 나선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여기에 신곡을 발표한 남자친구를 위한 현아의 내조로 변함 없는 핑크빛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다만 열애 공개 후 일부 비난 여론에 직면하기도 했다. 용준형이 과거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연루돼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하는 등 이슈가 있었기 때문. 사회적으로 파장이 컸던 사건이기에 여전히 현아에게도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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