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아내, "투명인간 취급"했던 시모와 고부갈등 '그 후'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3.25 22: 49

’동상이몽2’에서 오정태 아내가 고부갈등 그 후 근황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오정태네가 첫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오정태가 출연, 심상치 않은 강력비주얼로 등장, 오정태는 ‘무자비’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24년차 개그맨으로 정종철부터 오지헌, 박휘순 등 얼굴천재 개그맨들을 위협한 비주얼로 화제가 됐다고.

어느 덧 결혼 16년차가 된 오정태,새로운 운명부부로,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출연했다.15년 전 아내와 결혼에 두 자매를 슬하에 뒀다. 아내 비주얼에 김구라는 “가수 나비 비주얼, 아내가 미인이다”고 말했다.
정종철은 “고부갈등에 힘들고 집안일 힘든 걸 알고 있는데 그거잘못된 것, 우리 아내 모순 덩어리다”며 “모르는게 많다”며 반전 민낯을 공개, 모두 “시작부터 고발하는 거냐”고 했다. 이에 아내는 “뭐라는 거냐”라며 억울한 표정을 보였다.
아내는 “남편은 균덩어리, 세균맨이다”며 “우리집 세균 검사해서 변기가 0이 나왔는데, 남편 손에선 측정불가가 나왔다”며 변기보다 더러웠던 남편의 실체를 고발했다. 또 아내에 대해 “모든게 투머치”라고 했다.식초의 살균효과가 있다며 채소를 씻거나 청소할 때도 식초를 사용한다며 아예 큰 통을 사용한다고 했다. 오정태는 “식초냄새가 엄청나, 생활을 할 수 없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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