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20대 후반되자 자신감↓ "정력 떨어졌다"('놀토')[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3.23 20: 05

‘놀라운 토요일' 배우 곽동연이 원샷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고 밝혔다.
23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희원)의 출연자인 배우 김지원, 곽동연이 등장했다.
곽동연은 김지원과 다르게 자신의 등장에 살짝 서운한 내색을 보였다. '놀토' 두 번째 출연인 곽동연은 남다른 예능감을 보였기에 이미 친숙함을 뽐냈던 것. 곽동연은 “김지원이 소개할 때는 반응이 좋은데 저는 왜 그러냐. 저는 재벌 역할이 안 어울리냐. 저도 재벌 3세다”라며 억울해 했다.

첫 출연 당시 원샷을 따냈던 곽동연. 오늘의 활약에 대해서 묻자 곽동연은 “지난번에 잘했지만, 기대는 낮추고 시작하겠다”라며 겸허한 모습을 보였다. 
곽동연은 “집에서 받쓰 연습을 해 봤는데 예전에는 20대 초반이었고, 지금은 20대 후반이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붐은 “신동엽도 옆에 있는데, 지금 정력 떨어졌다고 말하는 거냐”라고 물어 곽동연을 당황케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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